프로그램
일반뉴스
글 내용 보기 폼
제목 영산강환경청, 토양안심주유소 관리실태 점검 추진

노진표 | 2022/09/27 14:20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 영산강유역환경청이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친환경 토양안심주유소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.

토양안심주유소는 이중벽탱크와 이중배관 등을 설치해 일반 주유소보다 강화된 저장시설 및 주유시설을 갖춘 주유소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모두 56곳이 설치됐습니다.
 
영산강유역환경청

환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누유감지 및 경보장치 등 토양오염방지시설의 적정가동 및 관리대장 작성·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.

또한 점검 결과 취소사유에 해당할 경우 지정을 취소하고 그 밖의 미비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입니다.

한편,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되면 5년 주기마다 실시하는 토양오염도 검사를 15년 동안 면제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및 융자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9-27 14:20:48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9-27 14:20:48

목록
이전글
다음글
 

Top이동